지퍼색이 고민이던 필통이었는데, 깜찍한 자수 하나 당하고 지퍼색이 어우러지는 유니크한 필통이 되었어요. 자수만의 빈티지한 느낌을 기대하며 보낸 택배였는데 빈티지를 넘어 단아한 꽃신 같은 정겨운 느낌까지 가지고 돌아왔네요 🥹 평소 추구하는 색감과 감성이 웅게벨레의 취향이 더해져 더 마음에 들게 구현된 것 같아요! 다음에 애벌레챰을 노리고 재방문하겠습니다 … 🤤 (연하장도 너무 귀여워요)
웅게벨레